(뉴스영 이현정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대법원 판결에 '정말 가슴이 아프다"며 입장을 밝혔다.
조국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김동연 지사는 "조국 대표님은 '멸문지화'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누구보다 먼저, 누구보다 맨 앞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거에 맞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이 옳았다. 윤석열 3년은 너무 길었다"며 조 대표의 지난 발언에 동의를 표했다.
김 지사는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구속과 탄핵을 눈앞에 둔 결정적 순간에 영어의 몸이 된다니 이루 말할 수 없는 심정"이라고 한탄했다.
이어 "잠시 우리 곁을 떠나지만, 국민과 함께 기다리겠다"며 "우리들은 언제나 그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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