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창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인수를 추진 중인 한온시스템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룹 본사 사옥 '테크노플렉스' 투어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글로벌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업체인 한온시스템의 경영권 확보를 추진 중이다. 지난 10월 31일 인수 본계약인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통합을 위한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일과 5일, 10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총 100여명의 한온시스템 임직원들이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를 찾았다.
회사 측은 참가자들에게 수평적 문화,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과 소통이 원활히 일어나도록 시각적 연결성을 콘셉트로 융통성 있게 구성된 공간을 선보이는 등 한국앤컴퍼니그룹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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