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아이오닉 9 야간 주행 모습 <출처=TE31> |
현대차 3열 전기 SUV 아이오닉 9이 야간에 국내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화려하게 불이 들어온 초대형 아치 테일램프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야간 주행 모습 <출처=TE31> |
인터넷 사이트 ‘TE31’에는 최근 ‘아이오닉 9 실물 공도’라는 제목의 사진 6장이 올라왔다. 모두 뒤쪽에서 아이오닉 9을 따라가면서 촬영한 사진으로, 테일램프에 불이 어떻게 점등되는지 확실히 보여준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야간 주행 모습 <출처=TE31> |
차량은 아이오닉 9의 모태인 ‘쎄븐’ 콘셉트카의 아치형 테일램프를 거의 그대로 양산화한 모습이다. 주행 중에는 좌우측 기둥의 램프에만 불이 들어오다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후면부의 측면과 상단부를 연결하는 아치형 램프 전체에 불이 들어온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야간 주행 모습 <출처=TE31> |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화려한 점등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지만, 부정적인 댓글도 많았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야간 주행 모습 <출처=TE31> |
부정적인 네티즌들은 “운구차 같다”라는 의견이 많았고, “불이 너무 환해 뒤쪽 차량 운전자의 눈이 부실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야간 주행 모습 <출처=TE31> |
이외에 “스타리아잖아 ㅋㅋㅋㅋ”, “식빵등 넣어드렸습니다”, “저딴 걸 1억 원 주고 탄다고?”, “디자인 팀 줄 빠따 좀 맞자, 진짜 싼타페 볼 때마다 눈 불편”, “신호대기 뒤차 짜증 날 듯”이라는 등의 부정적인 댓글이 주를 이뤘다.
반면 “뒤에 싹 다 검은색으로 처리하니까 콘셉트카 같고 너무 예쁘다”라는 댓글도 있었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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