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째 출산을 앞두고 출산 혜택을 언급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서는 '다산맘 정주리가 알려주는 [임신, 출산 혜택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개제됐다.
정주리, "임신쟁이 라구요???"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정주리는 "자랑할 게 있다. 밑에 층에서 선물을 주셨다. 튼 살 크림도 감사한데 직접 수놓은 손수건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물 받은 손수건을 하나하나 꺼내며 감동받은 정주리는 "진짜 아껴 쓸 거다. 이렇게 옆에서 다 챙겨주시는 게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바로 아래 집이라는 말에 정주리는 "밑에 집도 다둥이 집이라 많이 이해해 주시고 환영해 주셨다"라며 "제일 잘 보여야 할 집. 다섯째 생기고 바로 어떡하지 했는데 밑 집에서 바로 축하해 주셨다"라고 밝혔다.
1월 출산을 앞둔 정주리는 "아기를 낳으면 혜택 같은 걸 다시 봐야 한다."라며 "도윤이부터 시작한 게 거의 10년이 되니까 혜택이 그동안 많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주리는 "제가 선배 육아맘. 임신쟁이라구요???"라며 "예비 맘으로써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다 알려드리겠다. 내가 안 찾으면 못 찾아 먹는 것들이 너무 많다"라고 전했다.
정주리는 "임신을 하면 임신 바우처로 100만 원을 준다. 이것도 내가 신청해야 하지 안 하면 못 찾아먹는다. 또, 아이가 나오면 첫 만남 이용권이 나오는데 처음 만나면 200만 원을 준다. 둘째 이상부터는 300만 원을 준다. 저는 이번에 300만 원을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정주리는 부모 급여, 아동수당, 전기료 감면, 출산 비용 지원, 고위험 산모 지원금 등 정부의 출산 혜택과 방법을 언급하며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다섯째 출산 혜택에 대해 정주리는 "왜 다섯째까지는 나라에서 생각을 못 하냐"라며 "오늘 알려드린 혜택은 꼭 챙기시길 바라며 모두 잘 이겨내보자"라고 응원했다.
정주리, "임신했을 때가 제일 건강한 거 같아"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서는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한 정주리가 넷째를 데리고 남편의 친동생들과 함께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주리는 다섯째 출산에 대해 정주리는 "1월에 나온다."라며 "그 사이 성별이 바뀌었는지 선생님과 얘기하는데 선생님이 바로 '여기 보이시죠?'라고 하시더라."라며 오 형제 맘을 확신했다.
현재 21주, 몸무게는 83kg라고 밝히며 정주리는 "아기 몸무게는 400g이다. 급속도로 아기도 크고 산모도 몸무게가 늘더라. 안 찌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한 달에 2kg씩은 찌는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주리는 "임신하니까 얼굴이 평온해 보이고 예뻐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임신했을 때가 제일 건강한 거 같다. 좋은 생각 하려고 노력하고 술도 안 먹어 컨디션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들' 성별에 대한 남편의 반응에 대해 정주리는 "난 남편이 상관없는 줄 알았다."라며 "다섯째 성별 확인했을 때 아들이라 둘 다 웃었는데 어제 들은 얘기로는 남편이 차에서 눈물이 조금 났다더라. 그 냉혈한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