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긴급 대국민 담화를 열고 야당을 향해 "야당은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12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국민 앞에 섰다며 "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 정말 그렇나? 과연 지금 대한민국에서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누구인가"라고 말했다.
야당을 비난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4번째 대국민 담화를 지켜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 이들은 비상계엄 선표·해제에 대한 대국민 담화 닷새 만에 얼굴을 비춘 윤 대통령의 주장에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kmj@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