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 박과 헨리가 우리 언론에 등장하기 전,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장영주(사라 장)가 국내 무대에 선다.
8살 때 주빈 메타의 지휘로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을 하면서 세계 무대에 데뷔한 장영주가 오는 1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이번 리사이틀은 5년 만에 선보이는 국내 단독 리사이틀이다.
장영주는 지난 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리사이틀은 제게 의미 있는 곡들로 구성된 만큼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연말의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그녀는 브람스와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R석 기준 15만 원이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opyright ⓒ 디컬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