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와 이영지가 신곡을 발표합니다.
요즘 핫한 두 사람이 만납니다. 엔시티(NCT) 마크와 이영지가 신곡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로 호흡을 맞춥니다. 제목부터 독특하죠. ‘프락치’라는 단어는 주로 비밀리에 정보를 수집하거나 특정 단체나 조직 내에서 내부 정보를 외부에 전달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간첩, 밀고자, 스파이 같은 역할을 암시하는데, 두 사람이 ‘프락치’를 어떻게 풀어냈을지 궁금하네요.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는 하우스 풍의 코드 진행 위로 펼쳐지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강렬하게 반복되는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곡입니다. 힙합의 서브 장르인 UK 드릴 요소를 더했고, 여기에 마크와 영지의 날카로운 래핑이 더해졌습니다. 마크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어요. 그만큼 의미있는 곡입니다.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는 오는 16일 음악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한편 마크는 2025년 4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5월 낭만적인 록스타로 변신한 싱글 ‘200’, 그리고 이번에 발매하는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 등 꾸준히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여서 좋네요. 벌써 내년 봄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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