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용섭 기자 = PDRN 대량화 추출 보유 기술인 ㈜제노큐어(대표이사 오보경 이하 제노큐어)는 지난 11월4일 AI 토탈 번역 ‘애니챗-ANYCHAT’을 서비스 중인 ㈜애니챗(대표이사 이 승 진 이하 애니챗)이 공동으로 개최한 업무 협약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AI 기술과 DNA 기반 치료제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에 도전하는 혁신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제노큐어는 최근 코스닥 상장사인 올리패스의 제3자유상증자 대상자로 공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올리패스의 최대대주주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협약식은 애니챗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제노큐어 오보경 대표와 애니챗 이승진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보경 제노큐어 대표는 "이번 협약식은 AI 기술과 DNA 기술의 융합을 통해 재생의료 시장에 새로운 길을 여는 시작점이다. 제노큐어의 PDRN DNA 데이터와 애니챗의 AI 플랫폼 기술이 만나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승진 애니챗 대표는 "AI 기술은 의료 데이터 활용과 정밀 치료 개발에 있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함께 의료 혁신을 이루고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 체결 후 AI 기술과 PDRN DNA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AI와 바이오 기술의 융합이 어떻게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에 영향을 미칠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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