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업 하우스쿡이 수출진흥 유공 표창을 받았다.
12일 하우스쿡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년 인천 무역의 날 행사에서 인천시장상을 받았다. 앞서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영석 하우스쿡 대표는 “회사 임직원들의 무역, 수출 진흥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우스쿡은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을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7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 2만대를 돌파했으며, 유럽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수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미국 지사를 설립, 본격적인 북미 대륙 시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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