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등급 서산의료원도 장관상…천안의료원은 C등급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공주의료원과 홍성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41개 공공병원(지방의료원 35곳·적십자병원 6곳)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 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 운영 등 4개 영역을 평가했다.
그 결과 공주의료원과 홍성의료원을 포함한 총 4개 기관만 A등급을 받았다.
공주·홍성의료원은 지역 주민 건강증진과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 역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산의료원은 B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천안의료원은 C등급을 받았다.
전날 서울에서 열린 '전국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최상위 5개 기관에 포함된 공주·홍성·서산의료원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동유 보건복지국장은 "도의 투자와 의료인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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