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디케이테크인은 공익 목적의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카카오워크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워크 무상 이용을 희망하는 비영리단체는 이번 달 30일까지 카카오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개별 상담을 통해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솔루션 이용권과 1대 1 도입 컨설팅, 임직원 교육,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카카오워크는 종합그룹웨어 솔루션으로 메신저, 메일, 화상회의, 설문, 워크보드, 전자결재 등의 다양한 기능과 구글 캘린더·드라이브 등 외부 서비스와의 간편한 연동으로 유기적인 협업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화상회의와 음성채팅 기능의 경우 최대 200명까지 참여를 지원해, 다수의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필요로 하는 비영리단체에서 서비스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워크는 종단간 암호화를 기반으로 한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어 정보 유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비영리단체의 구조에 맞춰 사용 그룹(워크스페이스)을 분리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조직별 정보 관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맞춤형 앱 개발을 통해 전사 공지, 회원 관리 등 업무에 필요한 전용 봇(Bot)을 직접 제작해 카카오워크에 접목할 수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는 AI 에이전트는 채팅을 통해 업무 브리핑, 회의실 예약, 메일 발송 등 다양한 업무를 스스로 수행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성경 디케이테크인 카카오워크사업부 팀장은 “비영리단체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용 메일, 체계적인 파일 관리, 보안 강화 등의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비영리 조직의 IT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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