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고객 중심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11일 KB금융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돼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센터 ‘KB 골드 앤 와이즈 더 퍼스트(KB GOLD&WISE the FIRST) 도곡 센터’ 오픈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기념행사에는 양 회장을 비롯해 장기거래 고객,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도심 속에서 인생의 여유를 즐기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설계된 ‘KB GOLD&WISE the FIRST 도곡 센터’는 강남구 도곡 린스퀘어 6층, 7층에 위치해 있으며, KB국민은행·KB증권 최고의 PB와 투자· 세무·부동산·법률·신탁 등 금융·비금융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고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 개인의 자산관리는 물론 가족, 회사, 재단 등 가문의 모든 자산에 대하여 '부(富)의 증식과 이전, 가업승계’까지 고려한 최적의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을 위한 문화 행사, 프라이빗 클래스,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센터 내 아트스페이스의 미술품들을 감상하는 프라이빗 아카데미 등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도 운영한다.
KB금융 관계자는 “‘KB GOLD&WISE the FIRST’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투자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과 초개인화된 최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사회의 신뢰에 기반한 압도적 리딩뱅크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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