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일본 J리그에서 6년간 활약한 골키퍼 김민호를 영입했다.
192cm, 86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난 김민호는 공중볼 처리와 선방 능력이 강점인 2000년생 골키퍼다.
명문 보인고를 졸업한 김민호는 2018년 J1리그 사간 도스의 연습생으로 합류하며 일본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2019년 정식 계약에 성공했다.
2020년까지 사간 도스에서 경험을 쌓은 김민호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J3리그 나가노 파르세이루 소속으로 47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했다. 특히 2023년부터 주전으로 도약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김민호는 “K리그의 첫 도전을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 시작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안정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더욱 탄탄한 골키퍼진을 구축하며 2025 시즌 승격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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