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AI 프롭테크 기업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는 가구 브랜드를 중심으로 활용이 늘고 있는 아키스케치의 ‘3D 인테리어 촬영’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키스케치 3D 인테리어 촬영 서비스를 활용하면 컨셉에 맞춰 만든 가상의 공간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제품 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
서비스는 △3D 모델링 제작 △3D 공간 스타일링 △연출샷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3D 모델링 제작은 촬영하고자 하는 가구와 소재 등을 3D로 제작하는 과정이다. 아키스케치 전문팀에 의뢰하면 촬영하고자 하는 제품의 3D 모델링이 가능하다. 이후 전문 3D 디자이너와 함께 브랜드가 원하는 공간 컨셉에 맞춘 스타일링 작업을 진행하고, 완성된 공간에서 햇빛, 각도를 다양하게 연출해 촬영하면 된다.
특히 이 서비스는 촬영 장소로 실제 제품을 옮길 번거로움도 없으며 각 색상마다 제품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스튜디오 크기나 공간 구조도 변경 가능하고 벽지, 바닥재, 소품 등의 인테리어 연출도 자유롭다. 카메라 설치 공간이 별도로 필요 없어 어떤 각도에서도 촬영 가능하고 자연광 설정이 가능해 날씨 영향도 없다.
아키스케치는 올해 잭슨카멜레온과 진행한 3D 인테리어 촬영 사례를 공개한 바 있다. 잭슨카멜레온은 28개 제품의 3D 모델링에 3주, 3D 공간구현 5시간, 3D 연출샷 촬영 1시간, 3D 콘텐츠 제작 2시간 등 총 1개월만에 28개 제품의 인테리어 촬영을 마쳤다.
지난 8월 오늘의집 브랜드 행사 기간 동안 잭슨카멜레온에서 업로드한 3D 콘텐츠를 통해 잭슨카멜레온 제품 상세 페이지로 유입된 비율은 제품에 따라 최대 43%에 달했다.
아키스케치 이주성 대표는 “아키스케치는 3D 인테리어 촬영 서비스를 활용하실 수 있도록 ‘제품 3D 모델링’부터 ‘3D 공간 구현’, ‘연출샷 촬영’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원하는 충분한 제품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가구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등의 촬영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3D 인테리어 촬영 문의는 아키스케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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