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캔들을 소외계층에게 선물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일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6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임직원들은 소이 왁스와 향료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캔들을 제작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꿈꾸는 공방' 소속 한부모 강사의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만든 180여개의 크리스마스 캔들은 서울 중구청을 통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크리스마스 전 전달될 예정이다.
'핸즈온'은 BAT로스만스의 대표 ESG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더 좋은 내일'을 선사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다.
BAT로스만스는 2016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협약을 맺고 한부모 가정과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정서적 자립을 지원해왔다.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문화예술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은 작은 정성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더 좋은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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