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금리인하 기대에 소폭 하락…1430원선

원·달러 환율, 금리인하 기대에 소폭 하락…1430원선

직썰 2024-12-12 09:55:19 신고

3줄요약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이 12일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인베스팅에 따르면 9시50분 기준 1430.92원을 나타내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3.1원 내린 1429.1원으로 출발해 1430원선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새벽 2시 야간 거래 종가는 1430.90원이었다.

전날 공개된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11월 전품목(헤드라인)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근원 CPI는 3.3% 상승했다. 전월보다는 각각 0.3% 상승한 수치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17∼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확실시하는 분위기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대형 기술주들의 신고가 경신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만선을 돌파했다.

다만근원 물가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면서 내년 금리 인하가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0.02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4.29원)보다 4.27원 내렸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