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액션스퀘어에 따르면 장현국 신임 공동대표는 액션스퀘어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이 회사 주식 553만7099주를 50억원에 확보했다. 장 대표는 내년 1월1일부터 액션스퀘어 공동 대표로 내정, CEO 역할을 하게 된다.
그는 액션스퀘어에서도 위메이드 떄와 같이 블록체인 신사업과 게임 개발사 투자를 도맡는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 재직 시절 위믹스를 발행한 뒤 위메이드를 블록체인 회사로 발바꿈시켰다. 하지만 2022년 1월 위믹스 유동화(유통) 논란으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트럼프2.0 시대를 맞아 블록체인과 크립토가 제도화 되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장현국 대표의 경험과 역량이 액션스퀘어를 완전히 다른 회사로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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