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겨울 방학을 앞두고, 신라호텔이 의미있는 방학을 보내고 싶어하는 가족 고객을 위해 유명 미술관과 손잡고 키캉스(키즈+호캉스) 상품을 출시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조현화랑과 손잡고 ‘보스코 소디(Bosco Sodi)’ 신규 전시에 맞춰 키즈 아트 클래스를, 제주신라호텔은 제주현대미술관과 연계해 ‘교과서 속 명화’를 테마로 전시를 관람하고 창작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신라호텔의 ‘키즈 아트 익스피리언스: 보스코 소디(Kids Art Experience: Bosco Sodi)’는 서울신라호텔 지하 1층 아케이드에 위치한 조현화랑에서 <보스코 소디> 전시에 맞춰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독특한 질감의 부조 회화 작품으로 잘 알려진 보스코 소디의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참여한 아동들은 조현화랑에서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 작품을 감상한 후, 보스코 소디가 즐겨 사용하는 나무, 점토, 돌, 삼베 등의 자연 재료에 금박과 강렬한 색채를 더해 오마쥬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질감의 ‘나만의 우주(My Universe)’, ‘나만의 달(My Shining Moon)’, ‘크리스마스 트리(Happy Holidays)’, ‘감정 카드(Emotion Stone Cards)’ 등을 만들어 본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아티스틱한 삶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창의적인 미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랄라로이'에서 진행한다.
‘키즈 아트 익스피리언스’는 전용 객실 패키지 구입 시 참여 가능하다. 패키지는 △객실(1박), △키즈 아트 익스피리언스 소인 1인 이용권, △키즈 크레용과 컬러링북, △발레파킹(1회) 등의 혜택으로 구성되며, 12월 8일부터 1월 1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키즈 아트 클래스는 부모와 분리되어 아이들만 소규모로 진행되며, 주 2회 1시간씩 진행된다.
제주신라호텔은 저지 예술인 마을 내에 위치한 제주현대미술관과 협업해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필 더 아트 포 키즈(Feel The Art For Kids)’를 운영한다.
제주신라호텔은 지난 3월부터 도내 유일한 문화 예술 지구인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 작가들과 손잡고 투숙객을 대상으로 아트 투어, 관내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현대미술관과의 협업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투숙객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키즈 전문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하는 명화 특별전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를 관람하고, 고무판화·점묘화·묘사 등의 방법으로 나만의 작품을 창작하며 전시의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필 더 아트 포 키즈’는 만 6세~만 12세 대상의 부모 분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아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3시간동안 부모는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 3회(화, 목, 토) 하루 두 번 운영되며, 전용 객실 패키지 또는 G.A.O. 키즈 캠프 프로그램으로 이용 가능하다.
객실 패키지 ‘필 더 아트 포 키즈’는 △객실(2박), △조식 또는 중식(성인 2인, 소인 1인), △필 더 아트 포 키즈 참여(소인 1인), △엑스트라 베드 및 추가 침구 무료 혜택 등으로 구성되며, 내년 2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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