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글로벌 크로스보더 인큐베이터 역할 확대를 위해 일본 신진 브랜드와 협업한 '무신사 미츠 도쿄 뉴 웨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도쿄 기반 브랜드 에이에프비와 코우가가 참여했다. 에이에프비는 한국 아티스트 아프로와 협업해 과감한 프린팅의 셔츠 스카프 재킷 등 5종을 선보이며 코우가는 도시 여성을 위한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무신사는 협업 컬렉션 발매를 기념해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동구 무신사 엠프티 성수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앞서 지난 6일과 7일에는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을 진행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글로벌 신예 브랜드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라이징 브랜드의 성장 파트너로서 협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