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카스티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명가 재건을 노리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전력 보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강력한 마운드를 갖춘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선발투수 영입을 추진 중이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이 오른손 선발투수 루이스 카스티요(32) 영입을 위해 시애틀과 접촉 중이라고 전했다.
시애틀은 메이저리그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되는 선발 마운드를 구축하고 있다. 카스티요, 조지 커비, 로건 길버트, 브라이스 밀러, 브라이언 우로 이어진다.
루이스 카스티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8년 차의 카스티요는 이번 시즌 30경기에서 175 1/3이닝을 던지며, 11승 12패와 평균자책점 3.64 탈삼진 175개를 기록했다.
루이스 카스티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애틀과의 계약은 오는 2027시즌까지. 3년 동안 연봉 2415만 달러 씩을 받는다. 또 부상과 관련된 2028시즌 2500만 달러 상호 옵션이 있다.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여기에 카스티요를 영입할 경우, 보다 강력한 선발진을 갖출 수 있다. 또 아직 자유계약(FA)시장에서의 초특급 선발투수 영입도 포기하지 않았다.
루이스 카스티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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