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연말 유명 셰프 미식 팝업 잇달아 선봬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유명 셰프들과 협업한 미식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지난달 박은영 셰프의 동파육 만두 팝업으로 2주간 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F&B 팝업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내년 1월 3일부터 9일까지 명품관에서 박 셰프와 도넛 브랜드 노티드가 협업한 크림멘보 팝업을 진행한다.

조광효 셰프는 2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광교점에서 초이다이닝과 협업해 동파육 라즈지 등 대표 메뉴를 1~2만원대에 선보인다. 박정현 셰프의 포그서울은 광교점(13~19일)과 명품관(1월 3~9일)에서 피자 도우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광교점에서는 인플루언서 말왕과 장충동왕족발의 첫 콜라보 팝업과 권성준 셰프의 밤 티라미수 쿠킹클래스도 진행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미식 기대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