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올해 CES 2024 기준 전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SBA(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CES 2025에서 '서울통합관'을 조성하여, 서울 소재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의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내피플 ‘캐치시큐’ - AI 기반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의 혁신
개인정보 보호가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주식회사 ‘오내피플’(대표 조아영)은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에 SBA 창업정책팀 소속 기업으로 참가해 자사의 AI 기반 개인정보 규제 준수 솔루션인 ‘캐치시큐(CATCHSECURE)’를 선보인다.
오내피플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기술로 해결하는 혁신적 접근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캐치시큐는 개인정보의 수집, 보관, 파기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으로 관리하며, 기업의 개인정보 관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안전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 AI로 구현한 개인정보 보호의 새로운 기준
캐치시큐는 개인정보 보호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AI 기반 분석 기술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시 자동 동의서 생성 기능을 지원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AES-256 암호화 알고리즘으로 안전하게 보관한다.
개인정보의 보유 기간이 만료되면 데이터를 자동으로 파기해 규제 준수를 보장하며, 2단계 인증 및 접속지 IP 제한을 통해 외부 침입을 차단한다. 또한, 접근 권한 관리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취급자를 최소화하고, 취급 행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유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조아영 대표는 “캐치시큐는 단순히 규제 준수를 넘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보안과 규제 준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설명했다.
캐치시큐는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O27001을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인증 ISO27017과 ISO27018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창업 경진대회 장려상(2021), 개인정보 보호·활용 스타트업 챌린지 최우수상(20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2023)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미 LG생활건강, SK브로드밴드, 현대L&C, 서울경제진흥원 등 국내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도입되며 안정성과 활용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 글로벌 파트너와 모두가 안심하는 내일을 향해
이번 CES 2025 참가를 통해 오내피플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캐치시큐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해외 파트너사 및 투자자들과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 나아가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내피플은 개인정보 보호의 대중화와 기업의 보안 부담 경감을 목표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캐치시큐는 단순한 보안 솔루션을 넘어, 기업의 데이터 관리 문화를 혁신하며, 사용자와 기업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CES 2025에서 선보일 캐치시큐는 개인정보 보호와 규제 준수의 최적의 솔루션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개 자치구 (강남·금천·관악구), 5개 창업지원기관 (SBA·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 8개 대학 (건국대·경희대·국민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중앙대) 등 총 16개 협력 기관의 스타트업 104개사가 참여한다.
기사제공=SBA 서울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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