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뉴시스에 따르면 MBC는 김 PD와 예능 프로그램 편성을 논의 중이다. 가제는 'GD와 친구들'이며 내년 방송 예정이다. 지드래곤을 포함해 코미디언 정형돈, 조세호 등도 출연할 예정이다.
'GD와 친구들'이 방영되면 김 PD는 2021년 MBC 퇴사 후 4년 만에 복귀하게 된다. 또 합이 잘 맞았던 '무한도전'(2006~2018) 종방 후 정형돈과 다시 만난다. 지드래곤 역시 '무한도전 가요제'와 '무한상사'에서 활약해 큰 사랑을 받아 기대가 높은 상태다.
최근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부계정에는 "제가 한 번 더 읍소했습니다"라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형돈은 지드래곤 스카프 패션을 한 채 "지용아 앨범 오랜만에 낸 거 축하해. 파이팅! 'MAMA'에서도 잘하자"라며 응원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팬들은 '두 사람이 함께 프로그램을 찍는 거 아니냐'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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