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제41회 단재교육상 수상자로 사도부문 이철우 영동고 교장, 학술부문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공로부문 한석호 제비마을부흥권역추진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장은 청소년 단체 지도를 통해 타인을 위한 봉사 정신 함양과 인성교육에 힘썼다.
변 대표이사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유치, 꿈나무오케스트라 운영, 공예학교 운영 등을 통해 도내 학생들의 역사ㆍ문화적 소양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행복나눔 제비둥지 사업을 추진하고, 학교 교육과 연계한 마을교사 활동 등을 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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