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손잡고 간편식 신제품 7종을 출시하며 '더 크고 더 맛있게'라는 테마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럭히밥 시리즈는 도시락,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떡볶이 등 7종으로 구성됐다. 히밥의 대식가 타이틀에 걸맞은 푸짐한 용량과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소스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메인 상품으로는 15cm 크기의 대왕돈까스를 활용한 '럭히밥 대왕돈까스도시락', 20cm 길이의 대왕치즈스틱과 불닭볶음우동이 조화를 이루는 '럭히밥 대왕치즈스틱&불닭우동볶이', 일반 김밥 대비 4알이 추가된 '럭히밥 매콤닭갈비김밥' 등이 있다.
여기에 백미밥과 단무지를 곁들이고 미니사이즈의 아라비아따소스 스파게티를 함께 구성해 경양식집에서 즐기는 돈까스 맛을 재현했다.
햄버거와 샌드위치도 든든하게 구성했다. 지름 14cm의 함박패티가 돋보이는 '럭히밥 함박킹버거', 3단 토스트로 빵 사이사이 불고기 패티와 야채샐러드를 담은 '럭히밥 불고기킹토스트'는 크기와 맛에서 차별화를 이뤘다.
함께 선보이는 ‘럭히밥 대왕치즈스틱&불닭우동볶이’는 길이 20cm이상의 고소한 대왕치즈스틱과 매콤한 불닭볶음우동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즐길 수 있다. 불닭양념 베이스에 히밥마켓의 바비 떡볶이 특제 감귤 소스를 듬뿍 첨가해 중독성 있는 감칠맛을 더했다. ‘럭히밥매콤닭갈비김밥’은 일반 김밥 대비 4알을 추가로 구성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떡볶이도 3인분을 담은 대왕사이즈로 출시 준비 중에 있다. 오는 18일 선보이는 '럭히밥XXL마라떡볶이'는 중국 훠궈 대표 프랜차이즈 '하이디라오'의 마라소스를 사용해 특유의 매콤하고 얼얼한 중독성 있는 맛이 매력적인 상품이다. 떡을 기본으로 감자납작면, 미니소시지, 한입어묵 등 다양한 토핑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소스 맛 조절이 가능하도록 계량컵도 제공한다.
'럭히밥 XXL 로제떡볶이'도 다양한 토핑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로제소스와 화이트 치즈분말을 함께 구성해 매콤하면서도 고소하고 크리미한 소스가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내달 초 출시예정이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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