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1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불행한 일이지만 탄핵은 피할 수 없는 길이 됐다"고 언급했다.
▲지난 9월 전남 영암군 호텔 현대 바이라한 목포 컨벤션홀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전남 평화회의'에서 발언 중인 문 전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지난 10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제17주년 기념식 및 2024년도 한반도 평화주간 폐막식'에 참석한 문 전 대통령 (사진= 뉴스1)
▲21년 영국 글래스고의 SECC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연설 중인 문 전 대통령 (사진= gettyimagesKOREA)
▲21년 영국 글래스고의 SECC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연설 중인 문 전 대통령 (사진= gettyimagesKOREA)
문 전 대통령은 SNS 계정을 통해 "질서 있는 퇴진의 방법은 국민의 뜻과 헌법 절차를 따르는 길밖에 없다"며 "계엄내란으로 인한 국민의 고통과 국격 추락을 조기에 종식시키는 것도 국회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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