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부 하이난성에 위치한 싼야 경찰이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의 엉덩이를 대나무 막대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멍모씨가 10일 구류 처분을 받았다. 28세 멍모씨는 중국의 짧은 동영상 플랫폼인 '콰이쇼우'에서 구독자 460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해당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은 미풍양속을 해친다며 거세게 항의했고 경찰은 저속한 행위로 사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그에게 10일 구류 처분을 내렸다. 또 콰이쇼우는 15일 동안 계정을 정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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