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박나래의 유쾌한 토크쇼 '나래식'에서 김재욱의 솔직한 매력이 돋보였다.
11일 공개된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13회에는 배우 김재욱이 출연하여 화려한 요리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욱은 박나래의 깜짝 질문에 뜻밖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가 "고백해서 거절당해 본 적 없지 않냐"라고 묻자, 김재욱은 "정확히 일주일 만에 차인 적 있다. 전 남친한테 돌아갔다더라"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 뒤에 후회했다며 연락이 다시 왔지만, 결국엔 다시 헤어졌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속으로 '그러게 왜 갔냐' 생각했다"라고 덧붙여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김재욱의 연애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잘해주는 게 연애에 딱히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더라"라는 김재욱의 고민에 공감하며 "개그우먼을 만났어야 한다. (오빠에게) 전재산도 줄 수 있다. 우리집 오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재욱은 가장 애정하는 작품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을 꼽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당시 자신만의 개성 강한 스타일을 인정해준 이윤정 감독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감독님이 '재욱 씨가 제일 건방졌어요'라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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