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탄핵 정국 상황 공유… "양국 관계 발전 위해 노력"

한·일 외교장관, 탄핵 정국 상황 공유… "양국 관계 발전 위해 노력"

머니S 2024-12-11 21:28:31 신고

3줄요약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전화 통화를 통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진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조 장관이 의원질의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전화 통화를 통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진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조 장관이 의원질의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전화 통화를 통해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저녁 7시20분부터 20분 동안 일본 외무상과 전화 통화를 했다. 양국 외교장관은 현재 한국의 상황과 한·일 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현재 국내 상황과 함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조 장관은 "정부는 현재의 한·일 관계 기조를 유지하면서 일관되고 연속성 있게 외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양국 외교장관은 북한 문제 등 현재 국제정세 전반을 고려할 때 한·일, 한·미·일 공조는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도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준비 작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또 각 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