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 자책 “허리 신경 쓰다 보니…무조건 내 잘못” [IS 패장]

김상식 감독 자책 “허리 신경 쓰다 보니…무조건 내 잘못” [IS 패장]

일간스포츠 2024-12-11 21:12:07 신고

3줄요약
2024-2025 KCC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서울 삼성의 경기가 11일 오후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렸다. 정관장 김상식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있다. 안양=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12.11.

김상식 안양 정관장 감독이 고개를 숙였다.

정관장은 11일 오후 7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서울 삼성에 73-80으로 졌다.

최근 허리 디스크로 자리를 비운 김상식 감독은 이날 코트에 돌아왔다. 하지만 팀은 지난 경기 승리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상식 감독은 “다른 것보다 무조건 내 잘못이다. 내가 박수도 쳐주고 (분위기를) 활기차게 올려야 하는데, 허리를 신경 쓰다 보니 분위기가 죽었다. 성급하게 일찍 나온 것 같다”며 “분위기를 살려줘야 할 사람인데, 너무 (허리에) 신경 쓰고 있었다. 내 잘못”이라고 자책했다.

이날 정관장은 리드를 쥔 채 후반에 돌입했지만, 3쿼터부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3점슛도 경기 내내 5개만 림을 갈랐다. 삼성이 10개를 성공한 것과는 대조됐다.

김상식 감독은 “된 게 하나도 없다. 정확히 짚어줘야 하는데, 그런 걸 못 했다.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