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인사이트] 우리의 '케이 컬쳐', 소망과 평화의 시발점

[비전 인사이트] 우리의 '케이 컬쳐', 소망과 평화의 시발점

뉴스비전미디어 2024-12-11 19:0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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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엉망진창인 것처럼 보이는 대한민국의 아침이지만 '케이컬쳐'가 있어 기쁩니다.

한강 작가가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발명가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1901년부터 '인류를 위해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는 노벨상은 평화상을 비롯해 물리학, 화학, 생리학, 문학, 경제학등 총 여섯 분야를 시상합니다. 

이번 한강 작가의 수상은 한국 문학의 쾌거이며 어수선한 대한민국 정국 상황에 소중한 희망과 무한한 가능성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또한 걸그룹 '뉴진스'의 노래가 미국 유력 매체로부터 올해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뽑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어제 '2024년 최고의 노래'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올 한 해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노래 68곡을 선정해 발표했다.

K팝으로는 유일하게 '슈퍼내추럴'이 목록에 들었습니다.

그야말로 우리의 케이컬쳐 브랜드는 국가 이미지 제고와 국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들려오는 케이컬쳐의 선전소식과 함께 오늘의 혼돈과 갈등도 내일이 더욱 나아질것이라는 희망적인 소망, 이른바 '기대만큼' 강력한 영양제도 없습니다.

곧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는 '희망만큼' 효과가 좋은약도 없습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주류업체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인한 얼어붙은  소비 심리 악화에 우려가 앞서는 상황입니다.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 등 집회가 잦은 지역에서는 식당 예약 취소와 함께 주류 발주량 축소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런때 일수록 더욱 주변과 소통하고 인생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울림입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조금씩 다가서는 조화로운 관계로 인생을 아름답게 가꿔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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