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방한한 줄리 비숍 유엔사무총장 미얀마특사를 11일 면담하고 미얀마 정세 및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비숍 특사는 최근 열린 '제6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김 차관은 한국이 미얀마 상황의 조속한 안정과 민주주의 회복을 돕고자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인도적 지원 상황을 소개했다.
비숍 특사는 한국이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유엔사무총장 미얀마 특사사무소 신탁기금 공여국으로서 기여해준 점에 사의를 표하고, 미얀마 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계속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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