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24호 부부 타이틀은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이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을 확정하고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김준호, 김지민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준호와 김지민이 내년 결혼한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지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이에 이후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프러포즈 뿐만 아니라 결혼 준비 과정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차례 결혼 관련 언급을 하기도 했으며, 여러차례 결혼설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결혼 시기를 확정짓고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프러포즈까지 한 사실이 알려져 한층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방송가에는 여러 계그맨 커플이 탄생했던 바. 1호 개그맨 부부 최양락-팽현숙을 시작으로 최근 결혼한 손민수-임라라, 정호철-이혜지 등이 뒤를 이어 계그맨 부부 대열에 합류했다. 정호철과 이혜지가 개그맨 23호 부부가 되었고, 김준호와 김지민 역시 자연스럽게 개그맨 24호 부부 타이틀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 역시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준호형님 드디어 가시네요 축하드려요", "지민 언니 준호 오빠 행복하세요", "와 두 사람 드디어 결혼하네", "개그맨 부부 이러다 100호까지 나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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