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F&I, 설립 3년만에 신용등급 A0…'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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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F&I, 설립 3년만에 신용등급 A0…'업계 최초'

한스경제 2024-12-11 16:47: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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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은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한단계 상향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릅 제공
우리금융은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한단계 상향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릅 제공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투자 전문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NPL(부실채권) 시장 내 사업기반 확대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우리금융은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한단계 상향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자체 이익누적 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자본적정성 유지 △NPL 시장 내 사업기반 확대 전망 △투자자산 담보가치 고려 시 낮은 부실화 가능성 등을 언급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총자산은 연결 기준, 2022년말 3361억원, 2023년말 8777억원, 2024년 9월말 1조3802억원으로 성장세에 있다. 영업이익 또한 연결 기준으로 2022년말 11억원, 2023년말 39억원, 2024년 9월말 104억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설립 첫 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A-(s) 등급을 부여받았고, 지난해에는 A-(p) 등급을 획득했다. 그리고 올해에는 실적 및 자본과 유동성의 강점을 인정받아 A0(s)로 등급 상향에 성공했다. 설립 3년 만에 신용평가 등급이 상향된 회사는 NPL 전업사 중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유일하다.

최동수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는 “국내 1호 민간 배드뱅크로 설립된 우리에프앤아이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며,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향후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NPL 투자 명가 재건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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