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단독 상품 ‘삐약이 신유빈의 바닐라빈 슈크림 호빵’ 인기”

[사진=롯데마트]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12~25일 '삼립 바닐라빈 슈크림 호빵'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500원 할인해 준다고 11일 밝혔다. 

삼립 바닐라빈 슈크림 호빵은 롯데마트가 이달 초 단독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출시 이후 약 일주일간 매출이 다른 신상품보다 5배 이상 높았다.

롯데마트 기호식품팀 디저트MD(상품기획자)가 삼립 호빵 모델인 신유빈의 이미지에 착안해 상품 개발에 참여했다. 

팥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도 즐길 수 있도록 슈크림 커스터드에 바닐라 빈을 섞었으며 발효미종 알파로 생지의 쫄깃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김임숙 롯데마트 기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수 차례의 레시피 개선과 시식 테스트를 걸쳐 쫄깃함과 달콤한 풍미를 모두 잡은 호빵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며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만 단독으로 시즌 한정으로 판매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이색 호빵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