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11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서 A(78) 씨의 쏘나타 승용차가 새마을금고 출입구로 돌진했다.
이후 A씨의 차량은 다시 후진했고, 이 과정에서 60대 여성 보행자 B씨를 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머리 부분을 크게 다친 B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으로 인해 사고가 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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