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카르 릴리안 기자] 영국 대행사 유어 더 굿즈(You’re the Goods)가 모바일 게임 회사인 파파야(Papaya)를 위해 제작한 영상 광고 “스윙(Swing)”이다.
느린 피아노 선율, 뉴욕의 거리, 햇살 아래 두 남자가 그네를 타며 도시를 놀이터로 만든다. 서로를 바라보며 거리 위로 높이 치솟는다. 크레인에 매달려 도시의 풍경을 드러내고, 사람들은 경탄과 놀라움으로 바라본다. 100초짜리 클립의 끝에서 카메라는 줌아웃되며, Play on(계속 놀아라)이라는 문구가 등장하여 모바일 게임 업체 파파야의 새로운 플랫폼을 알린다.
이 장엄한 장면은 CGI나 AI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관객들에게 실제 액션의 스릴을 느낄 수 있도록 카메라로 직접 촬영되었다.
이를 위해 듄(Dune),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 007시리즈(James Bond Series)의 스턴트 팀이 고용되어 배우들이 165피트 높이의 크레인에서 그네를 탈 수 있었다.
파파야의 마케팅 책임자인 우리 펄(Uri Pearl)은 "파파야는 놀이 분야에서는 챔피언입니다. 우리는 게임을 재미있고 사교적인 것으로 만들고 있으며, '스윙'은 우리 게임과 마찬가지로 어른들이 서로 장난스럽게 도전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입니다.”라고 말했다.
유어 더 굿즈의 설립자이자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돔 골드먼(Dom Goldman)은 “우리의 첫 번째 클라이언트인 파파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며 놀라운 협업을 보여주었습니다. ‘Play On’ 플랫폼은 플레이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명확하고 매력적인 행동 촉구를 제공하는 장기적인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작업은 우리의 의도를 보여주는 선언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오래 기억되는 이야기를 전하고, 장인 정신의 중요성을 옹호하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고 전했다.
Client:Papaya
Brand:Papaya
Campaign Title:Swing
■ Credits
Creative Agency: You’re the Goods
Director: Nicolai Fuglsig
Sound Design: Sam Ashwell & Jake Ashwell
Post-Production Creative Director: Bill McNamara
Editor: Fabrizio Rossetti
Editor Producer: You’re the Goods & MJ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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