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두고 식사대접 받았다가…포항 주민 11명 과태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총선 앞두고 식사대접 받았다가…포항 주민 11명 과태료

연합뉴스 2024-12-11 15:38:36 신고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

[촬영 손대성]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지지자 측이 마련한 식사 자리에서 음식물을 제공받은 주민 11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4월 치러진 22대 총선을 앞둔 지난해 11월 국회의원 입후보예정자 지지자가 마련한 식사 모임에서 1인당 2만6천625원 상당 음식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제공받은 식비의 30배인 약 80만원의 과태료를 개인별로 부과했다.

공직선거법에는 선거와 관련해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은 최고 3천만원 이내에서 10배 이상 50배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sds1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