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 WE-Meet 프로젝트 통합경진대회’ 성황리 마무리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 WE-Meet 프로젝트 통합경진대회’ 성황리 마무리

한국대학신문 2024-12-11 15:3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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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양대학교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박태준)은 10일 온라인(ZOOM)을 통해 ‘2024 지능형로봇 WE-Meet 프로젝트 통합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능형로봇 컨소시엄의 우수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첨단분야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학점 연계형 ‘WE-Meet 프로젝트’는, 산업계 전문가가 문제해결 및 체험형 프로젝트 주제를 제시하고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은 이를 직접 수행하면서 기업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대학과 기업은 학생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검증하는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WE-Meet 프로젝트 통합경진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능형 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주관 대학인 한양대 ERICA를 포함해, 광운대, 국립부경대, 상명대, 영진전문대, 조선대, 한국공학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 역량을 키우고, 기업 및 사회와 연계해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진대회 포스터.

올해 실시된 경진대회는 대학별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이 10일 온라인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평가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젝트 주제, 문제해결 과정, 구현 결과물을 중심으로 자료를 준비했으며, 심사 과정에서는 프로젝트 문제 이해도와 충실성, 문제해결력, 창의성과 기대 효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최종 수상으로는 △대상 국립부경대 B팀 ‘도장 분진의 집진 효율을 높인 자율주행 청소 로봇’ △최우수상(3개 팀) 국립부경대 FACT팀 ‘강인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봇 요소기술 및 실증’, 한양대 ERICA Emotion팀 ‘점자패드 활용을 통한 의사소통 시스템’, 한국공학대 메카로버팀 ‘불균형 노면 주행이 가능한 밸런싱 추종 운송 로봇’ △우수상(10개 팀) 등 총 1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태준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사업단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를 이해하고 직접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능형로봇 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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