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진단받고 투병하느라 눈물을 머금고 퇴사
맨처음엔 다리가 떨리는 증상이 있었는데 이상해서 정형외과 가봤는데 이상 없음으로 나와서
일도 계속 다니고 놀러다니고 할거 다하다가 점점 더 증상이 심해지기 시작하면서 이상함을 느낌
원래는 다리만 절뚝거렸는데 순차적으로 점점 걸어다니는거 자체가 힘들어지다가
이젠 다리뿐만아니라 온몸 근육이 빠지면서 말도 제대로 안나오고 현재는 호흡기 달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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