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0일 부안군 로컬푸드 생산자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번 행사에는 약 120명의 로컬푸드 출하 농가와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참석해 농가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 로컬푸드 생산자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부안군 제공 |
특히, 이번 대회는 생산자 역량 강화를 위한 농가 사용 앱 교육과 로컬 푸드 기획생산 체계 구축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품목별 농가 조직화와 수급 예측에 기반 한 체계적인 기획생산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지난 10일 K 컨벤션 웨딩홀에서 로컬 푸드 생산자 한마음 전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또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이커머스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유통망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2025년 7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의 본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교급식, 복지급식, 공공 급식 등 공공 급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간 매출은 50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부안 로컬푸드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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