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JP모간체이스의 후원으로 진행한 여성 소상공인 경제적 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 IV’ 성과공유회를 12월 10일 한국여성재단 W나누리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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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여성 소상공인, JP모간체이스 및 사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경영 해법을 찾아가는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마련했다.
JP모간체이스가 후원하고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는 ‘My Future, My Business’는 2015년에 시작됐으며, 이주여성·한부모·여성가장·디지털 취약계층 등 다양한 여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5월 총 40개의 여성 소상공인 업체가 선발돼 이후 지난 7개월간 수준별 디지털 마케팅 교육, 여성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네트워킹,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디지털 전환 및 사업장 개선비 420만원을 지원했다.
사업 참여자인 다온낙곱새 김수경 대표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었고, 디지털 교육으로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지원받은 사업장 개선비로 실질적인 매장 환경 개선도 이룰 수 있어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참여자 소감과 지원 내용은 한국여성재단 유튜브에서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JP모간체이스 김기준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은 여성 참가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도왔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JP모간체이스는 여성 기업가 지원을 위해 공정한 경제적 기회 창출과 더불어 비즈니스 성장과 도약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돌봄 노동과 사업장 운영 병행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한 여성 사업자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소상공인들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재단은 앞으로도 JP모간체이스와 함께 여성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 민간공익재단으로, ‘딸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여성인권이 보장되고 호혜와 돌봄이 실현되는 성평등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성평등문화확산, 여성인권보장, 여성임파워먼트, 다양성존중과 돌봄사회지원 등의 영역에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womenfund.or.kr).
JP모간체이스앤컴퍼니(NYSE: JPM)는 미국에 본사를 둔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2024년 3월 31일 기준 총 4.1조달러의 자산과 3370억달러의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있다. JP모간은 투자은행, 소매 및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서비스, 기업금융,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및 자산운용 부문에서 선두적 지위를 점하고 있다. JP모간체이스앤컴퍼니는 미국과 전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기업, 기관, 정부고객에 ‘JP모간’ 및 ‘체이스’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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