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간호본부 주관으로 ‘제17회 간호학술대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간호학술대회는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가 매년 하는 행사다. 한 해 동안 발표한 다양한 임상간호연구논문 중 우수한 연구를 공유하는 자리다. 현장 간호사들의 연구 역량 강화와 간호의 질적 향상, 간호전문직의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간호학술대회는 김우경 병원장의 축사, 이금숙 간호본부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간호사들의 임상간호연구논문과 학위논문, QI활동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임상간호연구논문은 ▲간호사의 변화 지지행동과 PDA 사용 촉진요인이 환자 안전관리 시스템 만족도와 수행률에 미치는 영향(본관 10A병동) ▲혈액내과 환자의 골수검사 후 지혈 방법 및 침상안정 시간에 따른 출혈, 혈종 여부와 불편감 및 통증 비교연구(인공지능 166병동, 176병동) 등이다.
또 김미영 심도자실 간호사는 박사학위논문 ‘간호사 대상 동기면담 기반 사전돌봄계획 의사소통 중재 프로그램 개발 평가’를 소개했다.
이금숙 간호본부장은 “지속적인 QI 활동으로 실제 의료현장에서 안전한 간호와 환자 만족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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