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제10대 인천유망기업연합회장 취임…“지원 협력체계 구축”

김미경 제10대 인천유망기업연합회장 취임…“지원 협력체계 구축”

경기일보 2024-12-11 14:23: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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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제10대 ㈔인천유망기업연합회장.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제공
김미경 제10대 ㈔인천유망기업연합회장.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제공

 

김미경 미젤라 화장품 대표가 제10대 ㈔인천유망기업연합회장에 취임했다.

 

11일 ㈔인천유망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4년 임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김 신임 회장은 2026년까지 회장으로 활동한다. 김 회장은 회원사 유대 강화와 인천시 및 각종 기업지원 단체들과의 협력체계 구성을 강조했다. 또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확대, 인적 네트워크 및 국제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 여성위원회 신설 등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인천유망기업연합회의 존재를 널리 알리겠다”며 “추진 과제들을 시의적절하게 조절해 과감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 및 각 지원 단체와 함께하는 연합회, 소통하는 연합회, 화합해 하나되는 연합회를 지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임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제공
지난 10일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임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제공

 

취임식과 함께 김재환 제9대 회장의 이임식도 열렸다. 김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녹록지 않은 경제 여건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힘쓰며 위기 상황을 슬기롭고 현명하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천유망기업연합회는 인천시자립지원센터와 인하대, 인천대, 인하공전 등에 1천200만원을 기부했다.

 

㈔인천유망기업연합회는 인천시가 선정한 지역 유망중소기업단체로서, 1999년 출범했다. 현재 약 350개 정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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