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 故 김수미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1일 신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싶습니다 어머니"라며 "어머니 바라셨던 대로,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이 이 영화 보는 동안이라도 마음 편히 웃으시고,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영화가 되기를 저 또한 소망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은 2006년 4월 개봉한 영화 '맨발의 기봉이' 포스터가 오는 2025년 1월 개봉을 앞둔 영화 '귀신경찰'의 포스터로 변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신현준이 김수미를 업고 사진을 촬영한 모습으로 뭉클함을 더한다.
한편 영화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로, 2025년 1월 개봉 예정이다. 故 김수미, 신현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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