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지속가능경영 공로 '대통령표창’ 수상

[프라임경제] LG생활건강(051900)이 2024년 지속가능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4 지속가능경영 유공'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 지속가능경영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 LG생활건강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측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여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등을 수여한다.

LG생활건강은 기후변화 대응,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상생 협력, 사회공헌 등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용기 경량화와 재생 원료 사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협력회사 ESG 시상(Awards)’ 행사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여성과 청소년, 아동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빌려 쓰는 지구 스쿨, 내추럴 뷰티 라이브(Live) 크리에이터,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 등이 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ESG 정책과 전략, 중장기 목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모두가 함께 빌려 쓰는 지구라는 비전 아래 ESG 경영을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