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올해 CES 2024 기준 전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SBA(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CES 2025에서 '서울통합관'을 조성하여, 서울 소재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의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CES 2025 혁신상 기업
섬재 ‘코치온(CoachON)’ – TEC 기술로 실현한 혁신적 학습 경험
교육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섬재’(대표 김지훈)가 CES 2025 서울통합관에 관악구청 소속 기업으로 참가한다.
‘좋은 콘텐츠가 좋은 교육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출발한 섬재는 자체 개발한 교육 콘텐츠와 AI 기술을 결합하여 E-Learning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섬재의 대표 제품인 ‘코치온(CoachON)’은 세계 최초 완전 자립형 AI 학습 관리 서비스로, 초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코치온은 학생의 학습 수준과 스타일을 분석해 최적화된 학습 계획을 제안하며, AI 튜터가 학생의 질문에 답하는 등 실시간으로 자연스러운 1:1 튜더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치온의 핵심 기술인 TEC(Transform Educational Contents to AI)는 교육 콘텐츠를 AI로 변환하여 강의, 문제, 해설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OCR, TTS, STS 등의 멀티모달 기술을 통해 사람 교사의 자연스러운 피드백과 대화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개인 맞춤형 학습을 경험하며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코치온의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고객은 코치온의 성능에 대해 “현재로서는 이 제품이 가장 발전된 형태가 아닐까 싶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의라든지,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모든 정보가 다 담겨있다든지. 인터넷 강의 다음의 비전은 이런 형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피드백을 남겼다.
이처럼 코치온은 2024년 한국과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서 평균 완강률 76.4%를 기록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는 기존 E-Learning 플랫폼의 평균 완강률인 15%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 CES 2025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 위해 ‘CHALK’ 최초 공개
섬재는 MIT 컴퓨터공학 및 인공지능 연구소(CSAIL)와 협력하며 AI 연구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TEC 기술 관련 특허 3건을 출원 중이며, 2025년 9월 미국에서 대규모 베타 테스트를 계획 중이다.
섬재는 이번 CES를 통해 글로벌 EduTech 시장에서 협력할 파트너를 발굴하는 한편, 미국 학습 커리큘럼과 콘텐츠 연구를 진행하며 미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섬재는 이번 CES 2025에서 기존 제품은 코치온에서 AI의 성능과 개인화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세 번째 제품인 ‘CHACK’를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지훈 대표는 “AI와 교육 콘텐츠의 융합으로 학생 개개인에 최적화된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섬재의 목표”라면서 “이를 통해 글로벌 EduTech 시장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목표 밝혔다.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개 자치구 (강남·금천·관악구), 5개 창업지원기관 (SBA·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 8개 대학 (건국대·경희대·국민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중앙대) 등 총 16개 협력 기관의 스타트업 104개사가 참여한다.
기사제공=SBA 서울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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