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에서 연기 장인 김윤석이 알콜 한 방울에도 기절하는 함무옥을 완벽 소화,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기 장인, 연기 베테랑 김윤석이 '대가족'에서 뜻밖의 코믹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개봉일부터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일 전망이다.
김윤석이 연기한 함무옥은 외동아들 함무옥(이승기 분)의 출가로 대가 뚝 끊긴 뒤 나날이 예민해지지만, 갑작스럽게 찾아 온 손주들을 만나면서 인생이 180도 바뀌는 인물.
선천적으로 알코올을 한 방울도 마실 수 없는 함무옥 역할을 맡은 김윤석은 이슬 한 방울에도 기절해 버리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알코올 쓰레기'인 함무옥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함무옥은 조상님의 제사를 지내던 도중 실수로 술을 입에 대고,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기도 전에 기절해 버린다.
스틸만으로도 웃음을 주는 이 장면은 관객들의 웃음 포인트를 저격하며 연기 장인답게 김윤석이 코믹한 연기도 완벽 소화했음을 입증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도 김윤석의 열연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어 '대가족' 속 김윤석의 활약상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영화로 11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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