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숙박업 119개소, 목욕장업 12개소, 세탁업 42개소 등 총 17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했다.
평가 후 군은 90점 이상의 득점으로 녹색등급을 부여받은 업소 중 상의 10% 업소인 23개소를 예산군 '더 베스트(THE BEST, 최고)' 업소로 지정했고 지정증과 함께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했다.
아울러 군은 지정된 업소에 '더 베스트(THE BEST, 최고)' 업소 표지판을 배부하고 군청 누리집에 업소 명단을 게시해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을 확대하며, 앞으로도 업주 간 자율 경쟁을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녹색 등급 업소 비율이 직전 평가 대비 31% 증가해 관내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항상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예산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예산을 대표하는 업소로 자긍심을 갖고 지금과 같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살기좋은 예산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드는데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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