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포서비스 지역상생 공동체를 위한 나눔 행사 개최

코웨포서비스는 연말을 맞아 노사합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임직원들의 온정을 담은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나눔 바자회 물품 전달식 모습.

코웨포서비스(대표이사 김향기)는 연말을 맞아 노사합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임직원들의 온정을 담은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코웨포서비스는 10일 원북지역 아동, 청소년들에게 학용품, 도서, 잡화 및 학습용 태블릿 7대 등을 고운세상사회적협동조합(구 원북공립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나눔물품은 코웨포서비스 임직원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진행한 ‘노사합동 희망의 향기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코웨포서비스 교섭대표 노동조합 김정준 위원장은 “나눔물품이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노사합동으로 진행한 나눔 바자회를 통해 직원들도 나눔에 대한 큰 보람을 느끼고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향기 대표도 “연말을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의 향기를 나눔으로써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 공동체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사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하여 지역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포서비스는 계속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